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인천 창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창업 지원 역량을 모은 창업 지원 통합 프로그램 ‘창수(창업, 수출)야 놀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선도대학 등 기존 창업지원기관 11곳과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등 추가 기관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각 기관별 창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에 따라 ‘창수야 놀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비롯해 매달 실무협의회 순회 개최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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