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윤 결혼 윤소이, 대시 많이 받은 사연… "송혜교 한지민보다 많아"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1985년생인 윤소이는 동갑내기인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오는 5월 아름다운 신부가 될 예정이다.배우 윤소이가 싱글녀의 종지부를 찍는다. 송혜교 한지민보다 많이 대시 많이받은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윤소이는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묵묵부답한 바 있다. 최근 SBS 예능 '식사하셨어요'에서도 윤소이는 연애에 대해 아리송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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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조성윤 결혼 윤소이' 소식을 전한 윤소이는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22일 '조성윤 결혼 윤소이' 소식을 전한 윤소이는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윤소이는 자신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 보다 이성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기 많은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대중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MC 김수로는 윤소이에게 "화려하게 데뷔한 만큼 주변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어때요?"라고 물었고, 이에 윤소이는 쿨하게 "그렇다""고 인정했다. 

윤소이는 "정말 아무도 안 믿으시겠지만 저 대시 많이 받았어요~!"라며 억울한 듯 한 반응을 보여 김수로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송혜교 씨나 한지민 씨는 남자분들이 대시하기에 부담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저는 부담이 없는 외모와 털털한 성격 때문에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이상형이 있냐는 MC 김수로의 질문에 윤소이는 조심스럽게 "아무래도 직업이 특이하다보니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분이였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이상형을 밝혔다. 

조성윤 결혼 윤소이는 오는 5일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소이의 예비신랑 조성윤은 뮤지컬 외에도 영화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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