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 빅뱅 대신 블랙핑크 대리 수상, '명불허전' 입증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22일 저녁 7시부터 열렸다.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다 나왔다. 19개부문 상이 결정됐다. 

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빅뱅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10, 11, 12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올해의 신인상'과 8월 음원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 음원부문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빅뱅이 '에라 모르겠다'로 12월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빅뱅의 부재로 인해 상은 블랙핑크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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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이 '에라 모르겠다'로 가온차트12월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빅뱅의 부재로 인해 상은 블랙핑크가 대리 수상했다.

가온차트 케이팝공헌상은 젝스키스가 탔다. 세단어로 젝스키스가 완전히 부활했다는 것을 알린 것이다.

1부 끝날 무렵 가온차트 케팝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인디부분 수상자인 볼빨간 사춘기는 갤럭시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1부 무대는 트와이스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멋진 안무와 놀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온차트 올해의 발견상 발라드 부문은 한동근이 수상했다.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9월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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