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남희석, 아슬아슬 '포스트 썰전 김구라' 길 간다 

[기호일보 = 디지털뉴스부]외부자들 남희석이 아슬아슬하지만 포스트 썰전 김구라 길 간다는 것에 대해 수긍한다는 뉘앙스를 비쳤다. 

예능과 시사프로그램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바로 '썰전' '강적들' '외부자들'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김구라, 박종진, 남희석 등을 내세워 어렵지 않으면서도 활발한 정치 사회분야 토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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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자들 남희석이 아슬아슬하지만 포스트 썰전 김구라 길 간다는 것에 대해 수긍한다는 뉘앙스를 비쳤다.

눈길을 끄는 것은 '외부자들' 남희석이다. 그는 제 2의 김구라 같은 느낌을 자아내면서 시사 프로그램의 MC로 거듭나는 중이다. 

'외부자들' 남희석은 김구라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각 패널들의 장단점을 고려해 적절한 토론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정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젊은이들은 예능보다도 시사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추세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외부자들' 남희석은 개그맨 출신 다운 재미와 오랜시간 각 토크쇼를 이끌어온 노하우로 시청자들에게 부담 없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중이다. 

특히 22일 열린 '외부자들' 기자간담회에서 남희석은 정봉주, 전여옥, 안영환, 진중권 등 패널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외부자들' 남희석은 토론장이 마치 '무림고수' 같은 열띤 현장이라고 전했다. 녹화가 끝났는데도 대응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때가 있다고. 

한편, '외부자들' 남희석의 등장으로 공중파 역시 시사 예능에 눈독을 들이는 듯 하다. 최근에는 '썰전'과 '강적들'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방송사가 정치 사회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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