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 탄 45인승 버스, 5m언덕 아래 추락…운전기사 사망 겨울 벌판에서 참극으로 '벌벌벌'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금오공대 학생 탄 45인승 버스가 5m언덕 아래 추락, 운전기사가 사망하고 학생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날씨도 추운데 일어난 참극으로 학생들은 벌벌벌 떨어야 했다.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차는 처참하게 찌그러졌고 둑방위에 가로로 누워져 있다. 특히 운전석은 참혹할 정도로 이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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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대 학생 탄 45인승 버스가 5m언덕 아래 추락, 운전기사가 사망하고 학생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날씨도 추운데 일어난 참극으로 학생들은 벌벌벌 떨어야 했다. 

창문들은 전부 깨졌으며  버스 앞쪽은 더 심하다.  

22일 오후 5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북단양 나들목 1km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금오공대 학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를 하러 가고 있었다.
3~5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상태는 더 확인해봐야 한다.

한편 지난 2012년에도 제주 수학여행 버스 교통사고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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