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윤 결혼 윤소이, 털털여왕 '아줌마 대화' 고백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조성윤과 결혼하는 윤소이는 별명이 ‘털털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솔직한 대화로 유명한 배우이다.

조성윤 결혼 윤소이 소식에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윤소이는 데뷔 초부터 개성있는 외모와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배우다. 그녀의 예비신랑 조성윤은 뮤지컬계에서 더욱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서른 셋 동갑인 두 사람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5월 지인과 가족만 참석한 자리에서 조성윤 윤소이 결혼식이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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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윤과 결혼하는 윤소이

윤소이의 매력은 털털함이다. 그는 최근 '인생술집'을 통해 예능에 나서며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시 윤소이는 절친인 배우 이다해와 함께 180도 다른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과감한 토크로 서로 왜 절친이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줬다.

윤소이는 "우유만 마셔도 취한다"며 실제로 우유를 챙겨 가지고 왔다. 이후 윤소이는 실제로 우유에 만취한 듯 이다해에 대한 충격적 사실을 차례차례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윤소이는 자신과 이다해에 '내숭 없는 성격', '아줌마 대화 가능', '뒷담화', '남자 이야기' 등의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뒷담화을 말하며 윤소이는 "누구 하나 '죽이면서'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소이가 이러한 능력을 인생술집에서 얼마나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도 윤소이는 드라마 '굿바이 솔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윤소이와 결혼하는 조성윤은 뮤지컬계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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