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 '인간극장'은 '과테말라 내사랑' 그 네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커피의 나라, 과테말라는 한창 커피 수확 철이 되었다. 좋은 생두를 얻기 위해 진영 씨는 일주일에 사흘을 길 위에서 보낸다.

이미 1년 반 전 과테말라 농장을 800군데 이상을 다녔고, 미국에서는 커피 감정 자격증을, 유럽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커피 전문가여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과테말라 현지 농장들이 진영 씨를 찾고, 좋은 생두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편 동욱 씨 덕분에 5인방과 알리사는 과테말라 가정식의 푸짐한 저녁 식사를 한다.

꿈을 좇아 미지의 나라 과테말라까지 온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에게 '젊음'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과테말라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며칠 후, 식사하러 동생들이 자리를 비우고, 가게에는 진영 씨와 부다 씨 둘만 남는데, 밀리는 주문에 진영 씨의 표정이 점점 더 어두워져만 가는데...

인간극장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시 50분 KBS1에서 방영된다.

2017022302_인간극장.jpg
▲ 과테말라 가정식의 맛있는 저녁을 마치고 도전을 이어가는 5인방
KBS 인간극장 과테말라 내사랑 화면 캡처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