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3일 국회의원 별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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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의 모범사례 확산에 공헌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심사에서 분당발전본부는 녹색기업 재지정과 세계최초 복층형 연료전지 사용,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친환경경영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빈 본부장은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로, 저탄소 기업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 금일 녹색기후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녹색국가 건설에 이바지하도록 녹색환경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이날 여직원 모임인 다울회·청년 인턴들과 성남시 소재 새롱이새남이집을 방문해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시설의 청결활동 및 복지증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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