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문종(의정부 을)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가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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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1999년 15대 국회에서 창립된 이후 대중문화 진흥과 미디어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국회의원연구단체다.

홍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19대 국회 이후 연구회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한류 콘텐츠 확산을 중심으로 정책과제 발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대중문화와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입법·정책개발에 매진하라는 뜻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융복합산업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1994년부터 국회의원의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해마다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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