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광명을·사진)국회의원이 정세균 국회의장에게서 2016년도 국회의원 연구단체 ‘최우수등급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의 공동대표(이언주·최운열)를 맡고 있다.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는 2016년도 20대 국회 출범 이후 법률안 제정 및 전부개정(2건)과 일부개정 법률안 또는 결의안(67건) 등 총 69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경제민주화란 무엇인가?’, ‘경제민주화 관점에서 본 기업구조조정 간담회’, ‘전경련 왜 문제인가?’, ‘격차 해소를 위한 소득세·법인세 개정 방안’, ‘조세 개혁 방안 논의’ 등 총 11회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성명서 3회 등 입법 및 연구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언주 의원은 "최운열 공동대표를 비롯한 13인의 정회원과 17인의 준회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경제민주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으로 국민의 행복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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