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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러브월드’가 28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 아동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후원 음악회를 연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다문화 아동 스스로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얻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최근 10년여 간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 수는 8배 가량 증가하는 등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

러브월드는 다문화 아동 오케스트라 창단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회를 개최하도록 돕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3년 창립된 국제구호개발 NGO인 러브월드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후원 음악회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러브월드 홈페이지(http://www.loveworld.pro)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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