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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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군수·구청장 등 300여 명이 모여 2017년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높여 비상사태 시 시와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북한은 국지도발, 사이버테러,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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