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피해(악취,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3대 ZERO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악취 ZERO화 추진으로 ▶악취배출시설 개선사업 추진 및 지원 ▶악취발생사업장 기술진단 시행 ▶직화구이 미세먼지(악취) 저감사업 추진 ▶민관 합동 악취 취약시간 순찰 강화 및 상시 모니터링 추진 ▶악취 취약지도 제작 ▶생활악취(하수구, 음식물집하장) 탈취제 분사 ▶악취 발생 사업장 오염도 측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음 ZERO화 추진으로는 소음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강화와 교통소음 저감을 위해 세교지구 경부선 방음벽 설치, 서부우회도로·동부대로·경부선 철도 등 소음 저감대책 추진,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및 공사장 소음민원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ZERO화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거점지역 212개소를 집중 관리해 쓰레기 투기 거점 제로화를 추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전면 미수거 및 집중 단속, 문전 배출 문전 수거, 종량제 규격봉투로 배출된 쓰레기 수거,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및 배출 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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