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회·게릴라 이벤트 등 사전 행사에 이어 개최된 출정식에는 선수단과 임직원, 인천시민과 축구팬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인 8인방의 공연, 선수단 소개, 이상형 월드컵 등으로 꾸며진 2부 행사는 팬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로 단상 앞에 나서 팬들에게 각각의 각오를 밝힌 데 이어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김도혁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인천은 3월 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하프타임에는 인기 가수 코요태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봄 인턴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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