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옥(54)한국지킴이국민연대 공동대표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선임돼 27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그는 인천체육 최초의 ‘여성 사무처장’이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시체육회 대강당(문학경기장 2층)에서 황중석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이사회와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박 내정자의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박 사무처장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사무국장, ㈔전국주부교실 인천시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킴이국민연대 공동대표, 인천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분과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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