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 및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자(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족들로, 3개 기관의 대표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로써 뇌과학연구소는 과학적인 뇌파검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 협업을 통해 피해자 및 가족들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한다.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대내외 홍보 및 상호 협업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