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인천in과 지역사회 노인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남구 실버기자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연계 방안, 실버기자단 양성 협력 방안, 전문인력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 실버기자단은 지역 노인들의 경륜과 인천in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버신문을 제작해 남구의 소식과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은 28일까지이며, 기자단 활동에 관심 있는 남구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할 경우 인천남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namgunoin.or.kr) 내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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