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를 통해 대중국 교역 중심세관으로서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한 배준형(40)관세행정관이 청렴·봉사·일반행정 분야 유공자로, 범정부 협업을 통한 달걀의 신속 통관 지원으로 민생물가 안정화에 기여한 김인겸(37)관세행정관이 수출입통관 분야 유공자로 각각 뽑혔다.
이 외에도 은닉된 금 2㎏을 적발한 변지아(36)관세행정관, 외투기업을 적발해 11억 원 상당을 추징한 윤상필(36)관세행정관, 고가 유명 메이커 중고 색소폰 20억 원 상당을 밀반입한 북한이탈주민을 적발한 고한석(40)관세행정관이 해당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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