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영화(나야)는 숙자(이응경)를 찾아가 재민이가 실어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린다.

숙자(이응경)는 잘 돌본다고 해놓고 이게 뭐냐며 화를 내지만, 영화(나야)의 부탁을 받아들여 신회장 집에서 재민을 돌보게 된다.

남구(박선호)는 남희(허영란)가 장애우가 된 게 자기 때문이란 사실에 괴로워하고, 남희가 계속 일자리를 찾아 나서자, 내가 언제 누나한테 돈벌어 오라고 했냐며 화를 낸다.

한편 그룹 특채 면접관으로 들어간 도훈(이인)은 입사지원자로 면접을 보러 온 모혁(함형기)과 마주하고 깜짝 놀라고, 태진(이창훈)은 이런건 진작 사전에 막아야지 뭐하고 있었냐며 심하게 나무라는데...

아임쏘리 강남구는 재벌 부모를 찾게 된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강남구의 진실한 사랑을 통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평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2017022703_아임쏘리강남구.jpg
▲ 누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티모 그룹 면접에 나선 함형기. SBS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