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경찰서 정보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퇴촌면 원당리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랜 역사의 왜곡속에서 고통과 외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주고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박재환 정보과장과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과장은 “`일본정부의 정식사과'와 `인권회복'이 하루속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잠시나마 외로움을 함께 한 할머니들은 경찰관들이 바쁜중에도 찾아줘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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