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광주시 초월읍에서 ‘광주 초월 쌍용예가’를 분양한다.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1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14개 동, 전용 59~84㎡ 총 87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보완해 이미 토지계약이 100% 끝나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마무리됐다.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한다. 시공은 쌍용건설이 할 예정이다.

‘광주 초월 쌍용예가’는 친환경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 설계 및 동간거리 등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지난해 11월 곤지암에서 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로 고속화국도는 4월 완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자동차뿐 아니라 전철 이용으로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대쌍나들목을 통해 원활한 광역도로망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시립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주 초월 쌍용예가’는 공급가도 합리적이어서 보다 수월하게 내 집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가구주로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가구주여야 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7-4번지에 위치한다. 문의:☎031-761-1133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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