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한식 브랜드 ‘강강술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5천만 원(판매가 1억 원) 상당의 음식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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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북부사업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수환 강강술래 경영지원본부장, 성창석 고양시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강술래는 지난해부터 북부사업본부, 고양시와 함께 ‘따뜻한 음식 나눔 협약’을 맺고, 매주 1회 저소득층 가구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달된 밑반찬 2천620인 분과 불고기는 고양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수환 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시는 강강술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강술래와 같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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