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이야기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원화 전시, 환경 관련 도서 전시, 영화 상영, 간이 정수기 및 미니 가습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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