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 지역 국민임대주택 총 68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단지는 양곡권 5개 단지와 마송권 3개 단지, 한강권 3개 단지 등 총 11개 단지로 전용 29~55㎡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와 연결돼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등으로 서울과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임대조건은 단지별·면적별로 임대보증금 1천250만~3천800만 원, 월 임대료 10만~25만 원 선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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