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베일에 쌓인 '스파이'... 방영 전 살짝 '엿보기'... 고스트 요원 활약 기대

신작 드라마 '맨투맨' 속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맨투맨 티저 속 박해진은 감옥 안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한다. 이어 기차 플랫폼과 거대 저택으로 배경을 옮겨가며 극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또한 박해진은 어둠 속에서 가드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인의 모습까지 잇따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완벽 요원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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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드라마 '맨투맨' 속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이번 티저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복판에서 차량이 폭파하는 생생한 장면들까지 '맨투맨' 속 차원이 다른 대형 스케일 또한 엿볼 수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맨투맨을 통해 박해진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설우는 최정예 고스트 요원이면서 한류스타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다. 그는 거대한 야망을 지닌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맨투맨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하며 관심을 모았다. 출연자 역시 박해진과 연정훈을 주축으로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오나라, 태인호 등 명불허전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맨투맨 이후에도 박해진은 영화로 돌아오는 '치즈인더트랩' 출연까지 쉴 틈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맨투맨은 4월 JTBC를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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