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최근 외국인·다문화가정의 각종 피해 신고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의해 ‘외국인·다문화가정 행복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메신저’는 다문화센터 서포터스들이 한국생활 적응에 힘들어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입고 있는 가정은 경찰과 연결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