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평가에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달행이는 군민들에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주 2회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시책 사업이다.

군은 달행이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같은 해 농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복지 증진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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