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인천스포츠클럽 종목별 자체 봄 리그전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봄 리그전에는 농구·배드민턴·사격·수영·컬링·탁구·테니스·펜싱 등 8개 종목, 10개 클럽의 회원 304명이 참가하고 있다.

현재 펜싱·컬링 2개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25일 사격 공기권총 개인전(옥련국제사격장), 26일 테니스 성인·청소년부 복식(달빛공원 테니스장)과 농구 초·중학부 청백전(송도중 체육관), 28일 수영 자유형 50m(계산국민체육센터)와 탁구 고학년 단체전 및 저학년 개인 랠리전, 30∼31일 배드민턴 남녀 개인전 단식 및 복식(연수학생체육관·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열릴 예정이다. 봄 리그전에서는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에 출석률이 높거나 기량이 뛰어난 회원들을 선발해 우수 출석자와 우수 실력향상자 등에 대한 표창도 진행한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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