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주민 생활공간 속으로 찾아가는 시민 소통창구인 ‘영상홍보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영상홍보 시스템은 운영예산 투입 없이 자가방송융합디지털 기술과 자체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현장에 설치된 모니터나 전광판에 영상, 이미지, 문자 등으로 시정 소식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24개 단지 445개 엘리베이터 단말기에도 시정 소식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덕천메가트리아 아파트 35개 동 85개 엘리베이터에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영상단말기(17인치)를 설치, 시정 시책 및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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