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을 선정해 음식관광사업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맛집은 ‘맛앤멋’이라는 주제로 음식점을 선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과 위생 등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맛앤멋 음식점은 영업신고 후 포천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주로 한정식, 궁중, 토속음식 등을 취급하면서 맛, 위생, 서비스, 영업환경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분야 외부 전문가가 맛, 위생, 서비스, 영업환경,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물쓰레기 감량,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등) 반영 여부를 현장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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