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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지역 민영 지상파방송사인 OBS가 개편을 맞아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조성대의 정답(정치에 답하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대의 정답(연출 김희곤)’은 한국 정치를 대표하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사평론가들을 초청해 국민 통합과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명확히 제시하며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판을 흔들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유례없는 혼돈의 시대를 겪고 있는 국내 정치 현실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날카로운 비판도 돋보인다.

 OBS 측은 "한신대 조성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날카로운 질문과 명쾌한 답변을 이끌어 내 ‘쇼(Show)가 돼 버린 정치’를 본연의 자리로 되돌릴 계획"이라고 했다.

 OBS 신설 프로그램 ‘조성대의 정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영된다. 문의:☎032-670-5000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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