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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가슴통증을 겪으면서도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흉통클리닉’을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심장혈관내과 과장인 전두수 교수가 원일 모를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 환자들에 대한 진료 등을 맡는다. 관상동맥조영술·흉부CT검사·운동부하 심전도검사 등의 각종 검사와 시술을 가능한 내원 당일에 시행해 빠른 시간 안에 흉통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토요일 진료를 통해 진료·검사·시술·결과 확인 등을 하루에 끝내 직장을 다니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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