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가 교내를 방문해 한국의 직업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현황에 대한 세미나 참석했다고 2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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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의 서울호서전문학교 방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인 KOICA의 위탁을 받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인근 자치공화국에 직업교육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의 능력개발실 최인 실장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의 노동부 정부 관계자 및 직업교육센터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직업교육센터의 책임자들은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설 견학도 하였다. 특히 이번 시설 견학에서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의 가상 및 증강현실을 교육할 수 있는 미디어랩을 포함해 ICT 융합기술센터 등 최첨단 IT 관련 교육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 관계자는 “최첨단 교육시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취업률이 높을것높을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직업 교육과정과 시설을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다음 실무자 연수 때에도 꼭 재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서울호서전문학교 측에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2016년까지 18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을 공식발표 한 바 있는 직업전문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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