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017년 용인시 대양주 시장개척단’ 파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목적으로 바이어 섭외, 통역, 상담장 및 차량 임차, 항공료 50% 등 활동비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단체 및 개별 상담회, 산업 시찰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이 병행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10개 기업 내외이며 오클랜드(뉴질랜드), 멜버른(호주)을 대상으로 5박 7일 일정(7월 9∼15일)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 개척 기회를 갖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현장지원단(☎031-201-6841~5)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 밖에도 중진공 경기본부는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12회에 걸친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진영 기자 cam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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