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부·북부 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PTPI 포천챕터 회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중부·북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장학금 전달식 후 식사자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 메시지도 전달했다.
PTPI 포천챕터는 2010년 6월에 평화와 자유를 위한 국제간 이해와 친선도모, 회원간의 친목유지를 통한 봉사활동 실천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 및 소외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TPI 포천챕터 양호식 회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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