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사업단은 지난 22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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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은 하늘문화센터 이용객들이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센터는 하루 평균 1천500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수시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제안하고, 센터는 이를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은 이용객들이 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를 꾸준히 운영해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지역 주민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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