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찬(맨 왼쪽)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공재광(왼쪽 네 번째) 평택시장, 김윤태(맨 오른쪽) 평택시의회 의장이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2회 평택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상공회의소 제공>
▲ 이근찬(맨 왼쪽)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공재광(왼쪽 네 번째) 평택시장, 김윤태(맨 오른쪽) 평택시의회 의장이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2회 평택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상공회의소 제공>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평택상의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2회 평택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기업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CEO와 임직원을 각 분야별로 발굴, 포상함으로써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 능률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상의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영대상에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 기술대상에는 임병열 한온시스템 평택공장장, 노사문화대상에는 김용진 매일유업㈜ 평택공장장을 선정했다. 정부 포상인 동탑산업훈장은 이계설 ㈜코엠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은 이시바시 토모유키 ㈜한국고요써모시스템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박문수 ㈜원익아이피에스 상무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근찬 평택상의 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 보복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국민들과 경제주체가 정본견초(正本堅礎)의 정신으로 급변하는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