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 20여 명이 지난 24일 가평군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와 청년회의소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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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은 현재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을 순회 방문해 지역의 현황 및 특산품을 파악하고 지구별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가 발전을 함께 도모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 군수는 가평군을 찾은 이들 회장단에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청년회의소의 활동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군수는 "가평군은 경기 5대 명산과 북한강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각종 축제로 연간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라며 "현재 ‘뮤직빌리지 조성사업’, ‘7080 청평고을 조성 사업’ 등 음악도시프로젝트와 옛 추억이 담긴 문화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콘텐츠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형철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가평지부 회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발전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가평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들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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