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일원에 조성된 ‘산수유 마실길 트레킹 코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는 숲 속에서 맨발로 자연을 느끼는 맨발 트레킹, 숲에 누워 바람과 새소리 듣기, 트레킹 중 즐기는 소박한 차 한 잔이 있는 숲 카페, 산수유 희망 나무 심기 등으로 마련돼 있다.
또한 코스 체험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무릎담요 어쿠스틱 콘서트’도 열린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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