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 구리시 사회적 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총 12강에 걸쳐 사회적 경제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이 육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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