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보건센터 100세건강실은 홀몸노인 대상 건강 프로그램 ‘함께 하는 마음건강, 두뇌건강 행복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경증우울 또는 치매고위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실과 원종1동 ‘먼마루 봉사단’이 함께 실시한다. 프로그램에는 혈압 검사, 골밀도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이 포함돼 있다. 또 원종1동 통장으로 구성된 먼마루 봉사단이 토털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인지 기능 증가와 소근육 활동을 유도해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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