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제3회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해 슈퍼오닝 홍보 및 판촉전을 펼쳤다.

박람회는 전국의 지자체 및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부산시민에게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부산시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박람회에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KBS 6시 내 고향’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내실 있는 홍보전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연희 부시장과 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 농협 관계자 등이 직접 나서 이벤트를 통해 부산시민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등의 시식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기간 시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등이 참여해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줘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연희 부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 및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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