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귀농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주로 주소를 이전한 귀농자를 대상으로 2017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여주 지역으로 귀농 후의 성공적인 창업 출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차별화된 교과과정 및 전문가를 통한 창업 설계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희망자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생 선발에 대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다음 달 12일까지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총 4회 30시간 내외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귀농창업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농진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수료생 중 창업자 역량, 창업아이템 등 발전가능성 등 귀농창업 실행가능자를 선발해 소정의 창업실행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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