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정 창의융합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하늘초등학교는 최근 창의융합인재교육실에서 인천연송고등학교와 멘토·멘티 STEAM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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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연송고 창의융합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인천하늘초교 학생들이 멘티가 돼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창의융합 STEAM 교육활동을 통해 초교 학생들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인천하늘초교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가 이뤄진다.

 모미정 인천하늘초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 활동이 인천연송고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인천하늘초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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