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 30일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송도)이 29일부터 2017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첫 번째 기획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공연은 그레이스 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트라이보울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로, 어린이들도 입장 가능할 정도로 어렵지 않은 클래식 공연인데다 참가비도 1천 원으로 저렴하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프랑스·스위스·룩셈부르크 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한국 알리앙스 프랑세즈, 인천문화재단 주관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2017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수상한 한국 작가 앙꼬(ANCCO)의 작품 전시회는 오후 1시부터, ‘프랑스 KKC 오케스트라’ 등 프랑스·스위스·룩셈부르크 3개국의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음악축제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관람료 무료. 문의:☎032-760-1096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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