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를 방문해 공감 치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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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연수서 직원과 관할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서 직원들의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박경민 청장의 인천경찰청 치안 정책 소개, 김철우 연수서장의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소개, 지역 치안에 관한 주민·직원들의 질문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민 청장은 "지역 현안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도록 하는 공감대 확산의 계기였다"며 "참석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치안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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