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해 입법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구성한 ‘평택 사회복지정책연구회’, ‘살기 좋은 농촌마을만들기 연구회’의 연구단체 등록 및 그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시의회가 승인한 연구회 중 함께 살아가는 평택형 사회복지 조성을 위한 ‘평택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는 김기성 의원의 대표발의로 권영화, 김수우, 유영삼, 이병배 의원 및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방안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중기적인 비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회’에는 양경석, 정영아, 오명근, 이희태 의원과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 농산물 수입개방, 생활환경 낙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농촌마을에 대해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관광산업 등 정책방향을 제안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문화?교육 연구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 ‘승마 외승코스 연구회’ 등 5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운용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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