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9일 회천2동 덕계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사진>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받는 구직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산업단지, 전통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형 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하고, 구직자와 가장 적합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이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건강힐링 닥터스’ 건강상담창구를 함께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센터(☎031-8082-407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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