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원들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철쭉공원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철쭉공원 등에 나무를 심고 있다.
군포시는 2017년 민간 참여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원 150명이 참여해 철쭉공원 및 전철 4호선 수리산역 앞 공한지 등에 철쭉(자산홍) 1천 주를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철쭉 식재 행사는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 기금 200만 원을 부담해 철쭉나무 자산홍을 구입,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도시녹화사업이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협약서 체결 등을 통해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청결 유지 및 분기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시내 주요 가로변, 전철역 앞 공한지 등에 민간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사업(철쭉 식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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