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은 다음 달 8일부터 7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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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은 1기 참가자를 31일부터 가족반 20명과 아동반 15명씩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토요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연수문화원은 2년 연속 인천에서 유일하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구성됐으며, 음악을 전공한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신체활동·놀이·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끌어내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곡 분야를 아이들과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음악적 표현기법과 창작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032-821-62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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